2020년 8월 여름의 한 복판인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지속되고 있고, 이상 기후 현상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안전문화’는 현재 우리사회의 공통분모다.

지속적으로 우리 사회는 화재, 교통사고, 장마에 따른 수해, 자살 등 다양한 재앙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교통재해 중 이륜차에 의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정부의 안전문화 3대 화두인 산업재해, 교통안전, 자살예방 등에 국민의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다.

이런 상황 속 가 선도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교통·사회안전 대축전’은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큰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의 외침에 관련 유관기관은 물론 봉사단체도 합심, 사회적 화두인 안전문화를 정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이는 곧 어린 새싹들에게 안전의식이라는 새싹을 심어주고 우리 미래 안전문화에 마중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번 12회 ‘교통·사회 안전대 축전’은 어려운 코로나 19의 악재 속에서도 열렬한 호응이 있었다. 심사에서도 충분한 의견 개진과 박수가 있었다.

이 상은 봉사자나 봉사단체의 능력을 평가하는 척도의 대상이 아닌 자신을 희생하고 교통문화 정칙을 위해 노력해 주고 있는 분들에게 드리는 상으로 이들 활동에 대한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우열을 가려내는 것 또한 무척이나 어렵고 힘든 과정이었다.

이 때문에 가 매년 매년 진행하고 있는 ‘교통·사회 안전대 축전’은 단순 지역의 교통안전문화를 넘어서 사회공헌 노력과 성과가 우수한 개인과 단체를 찾아 표창하고 널리 알리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더 많은 개인과 단체, 기업 등이 안전문화 정착에 관심을 가져 ‘안전문화’가 지역사회 전역으로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

변함없이 의 ‘교통·사회 안전대 축전’이 우리 지역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외침이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