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남일보(대표이사·회장 전용준)는 지난 25일 본사 사옥 1층 MVG라운지에서 임직원 신문윤리강령(편집·광고·판매)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신문윤리강령 선포식에는 여균수 주필, 김상훈 편집국장 등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신문윤리강령은 신문의 자세를 천명하고 공공적 사명을 다하기 위해 신문이 지켜야 할 윤리 기준을 표명한 강령이다.

지난 1923년 미국 신문 편집인협회에 의해 처음 채택됐고, 국내에는 1957년 한국신문편집인협회가 제정했으며, 1963년 한국신문발행인협회가 추가 채택,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강령으로 삼았다.

김상훈 편집국장은 “진실·객관·공정보도로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고 언론인으로서 책임과 사명을 다하겠다”며 “정확한 사실에 입각한 기사는 물론, 본보가 정한 편집 규약 및 취재윤리 실천요강 등을 준수해 사회적 공기(公器)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