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신포니에타는 23일 오후 7시30분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문화신포니에타와 함께하는 클래식 산책’을 펼친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신포니에타 기악 앙상블과 성악가, 문화신포니에타 합창단이 출연해 다채로운 클래식의 향연을 선사한다.

먼저 레하르의 ‘금과 은 왈츠’를 시작으로 합창단이 우리 가곡 ‘고향의 노래’, ‘섬집 아기’를 들려준다.

또 소프라노 윤한나 ‘동심초’, 베이스 김일동 ‘마중’, 테너 김백호 ‘뱃노래’, 메조소프라노 신은정 ‘사랑’이 이어진다.

여기다 기악 앙상블의 요한스트라우스 ‘아름답고 푸른 다뉴브강’, 모차르트 ‘디베리티멘토’, 쇼스타코비치 ‘재즈 모음곡 2번’ 등 귀에 익은 클래식음악을 감상한다.

이날 연주회에는 정병열 단장의 해설이 더해진다. 전석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