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다.

18일 소속사 측은 "방탄소년단의 미국 스타디움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펼쳐지는 공연장은 4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이 무대를 꾸미게 될 뉴욕 메츠는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치는 대형 홈구장으로 알려지며 세간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국내 가수 중 처음으로 해당 무대에 오르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으며 이어 빌보드 뮤직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저력일 입증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진짜 슈퍼스타가 됐다"라고 입을 모았다.

미국 공연을 앞두고 있는 방탄소년단을 향해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