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광주지사(지사장 정지련)는 최근 상무스타치과병원과 종사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장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정지련 지사장, 박상길 부지사장, 이동수 과장, 김재홍 상무스타치과병원 대외협력실장, 각 부서 책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무스타치과병원은 마사회 직원 및 종사원 가족 등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위탁 환자 진료 시 국민건강보험수가 외 본인부담액을 제외한 비보험진료비에 대해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또 마사회에 최신 의료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정지련 지사장은 “광주지사에 근무하는 직원 모두 한 가족으로 조금이라도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협약식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종사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면 지속적으로 협약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