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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갈때는 대중교통 타고~
프로야구 시즌…광주시, 시민불편 해소대책 시행
챔피언스필드 주변 일부 주차 허용, 시내버스 증편

2018. 03.13. 19:33:16

2018 프로야구 시즌이 다가왔다.

올 시즌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는 24일 KIA타이거즈와 KT전을 시작으로 페넌트레이스 홈 72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KIA타이거즈가 8년만에 V11을 달성하면서 올해도 많은 야구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KIA 타이거즈 홈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기아 챔피언스 필드 주변은 극심한 주차난과 쓰레기 무단 투기, 불법 노점상 영업 등 고질적인 민원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018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시민불편을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할 계획이다.

13일 광주시가 내놓은 종합대책에 따르면 우선 광운교~동운고가 방향(250m)과 일신방직~보훈회관 양방향(530m) 구간 등 야구장 주변 3개 구간에 임시 주정차를 허용한다.

또 북부경찰서와 협의해 천변우로 250m와 무등로 720m 등은 탄력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

단 임시주차 허용도로 일부 구간을 제외한 지역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은 지도단속에 나선다.

북구도 KIA 타이거즈 홈경기 때마다 이동단속반과 도보단속반 등 특별단속반을 운영한다.

이동단속반은 이 구간에서 1차 촬영 10분 경과 후 2차로 단속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도보단속반은 예고문 부착 10분 경과 후 사진 촬영으로 과태료를 부과한다. 특히 극심한 혼잡을 빚어왔던 천변우로 이·삼중 불법 주·정차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시는 또 야구장 주변 불법 노점상을 지도단속하고, 야구장 인근은 청소차량이 수시로 다니며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치울 예정이다.

주말 경기 전후에는 야구장 경유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한다.

야구장 입장 시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관람료 2000원을 할인해 주고 자전거 이용자가 보관대에 거치하면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자치구, KIA 타이거즈, 시체육회 등과 공동으로 15일부터 대중교통 이용 시민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경기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기로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야구경기가 있는 날이면 주변도로에 불법 주차된 차량으로 시민불편이 큰 만큼 관람객들은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챔피언스필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연말까지 임동공영주차장에 30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 내년부터 활용한다.

또 무등야구장 리모델링 사업이 2020년까지 완료되면 지하에 1250면의 주차장이 조성돼 야구장 주변 주차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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