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남구협의회(회장 정찬권)는 오는 9일 시작하는 평창동계올림픽과 다음달 9일 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남구청 앞에 ‘남과 북이 하나 돼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겠습니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광주남구협의회 자문위원 및 지역주민과 함께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에게 스티커를 나눠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이와 함께 남구 백운로 푸른 길 주변에서 설맞이 대청소도 실시했다.

민주평통 광주남구협의회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성공적 개최 되는 것은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한 마음이 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