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일일명예역장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발 벗고 뛰겠습니다.”

광주시의회 주경님 의원은 31일 광주도시철도 상무역 일일명예역장으로 위촉돼 시민 여론을 청취하고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 의원은 광주시의회 도시철도건설 관련, 상임위원회인 산업건설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등 지하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주 의원은 이번 행사에서 상무역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를 비롯, 시민 편익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들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광주도시철도를 통해 광주시민들의 이동권이 크게 확보되며 시민생활 전반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 왔다”며 “시민들을 직접 만나 지하철 이용의 편익과 시의회에 바라는 여러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기회를 가져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명예역장제는 지역의 대표인사 및 시민봉사자가 승객안내, 승차권 자동발매기 이용법 안내, 편의시설 점검 등 지하철 서비스를 직접 수행하는 행사로, 참여희망자는 공사 영업팀(604-816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