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 국민의당 박지원·박준영·주승용 국회의원, 정의당 윤소하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전동평 영암군수 등 참석자들이 2일 오후 영암군 삼호읍 호텔현대에서 열린 2018 목포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희망의 떡을 자르고 있다. |
 |
|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 국민의당 박지원·박준영·주승용 국회의원, 정의당 윤소하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전동평 영암군수 등 참석자들이 2일 오후 영암군 삼호읍 호텔현대에서 열린 2018 목포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희망의 떡을 자른 뒤 박수를 치고 있다. |
 |
|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 국민의당 박지원·박준영·주승용 국회의원, 정의당 윤소하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전동평 영암군수 등 참석자들이 2일 오후 영암군 삼호읍 호텔현대에서 열린 2018 목포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희망의 떡을 자른 뒤 박수를 치고 있다. |
목포상공회의소(회장 김호남)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이날 오후 2시 영암군 삼호읍 호텔현대목포 컨벤션홀에서 ‘2018 신년인사회’를 갖고 서남권 발전을 위한 다짐과 덕담을 나눴다.
‘일자리 창출! 기업이 함께합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열린 이번 신년인사회는 김호남 목포상의회장,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지사, 박지원·주승용·박준영·윤소하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도의원·시의원, 언론인, 기업인, 각급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덕담과 시루떡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호남 목포상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남해안시대, 남해안 르네상스를 열어가기 위해 무술년 한해 지역 지도자들이 슬기와 지혜를 한데 모아 힘차게 전진하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중국 TCR의 시발점인 중국 롄윈강과 대불항을 연결하면 유럽과 연결되는 현대판 실크로드를 실현할 수 있으며, 부산과 목포간 고속철도 시대가 도래하면 동서균형 발전과 사회대통합으로 남해안관광벨트가 형성돼 본격적인 남해안시대가 열릴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방위산업이 부산·경남에는 38개 기업이 있지만 광주·전남에는 거의 없다”면서 “이러한 동서간 경제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잠수함 건조를 우리 지역으로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