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포장㈜(대표 조성민·사진)이 ‘2016 제5회 중소기업경영인대상’에서 최우수상(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에이스포장은 주력제품인 PSP일회용 식품포장자재를 기초로 친환경 제품인 종이제품부터 친환경 분해성 PLA용기 부문까지 다양한 포장재를 바탕으로 호남지역 포장 물류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한 것을 인정받았다.

지난 1986년 일신종합유통을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일회용 식품포장자재 부문의 대표적인 선두기업으로, 식품의 안전한 보관과 유통에 최적의 목표를 두고 친환경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시장에 접목시켰다.

이를 위해 광주, 전남, 전북, 제주도의 거래처를 관리하면서 전화 한 통화로 모든 제품을 즉시 배송하는 관내 직배송 시스템과 온라인쇼핑몰 T&T를 통한 전국대상으로 일일배송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또 좋은 포장은 제품을 보다 돋보이게 해주고 소비자와 상품의 첫 대면은 포장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브랜드 차별화를 도모해 소비자의 구매동기를 자극하는 한발 앞선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

특히 외부환경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해야 하고 제품으로부터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포장재의 기본원칙을 지키기 위해 친환경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시장에 접목 시키고 있다.

에이스포장은 지역경제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 동일 업종의 협력업체와 꾸준히 연계·협력하는 영업정책도 펼치고 있다.

현재 LG화학㈜, 신흥화학㈜, ㈜지원, 서일산업사, ㈜썬폴리폼 등 지역 20여개 업체들과 유기적으로 상호협의해 2일 1회 정도 재고부족 상품을 거래하고 있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신상품을 꾸준히 개발 중이다.

조성민 대표는 “고객을 중심으로 하는 경영이념과 친환경제품을 지향하는 기업정신을 기본이념으로 고객의 소중함을 항상 인지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식품포장자재 부문의 종합물류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