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 대축전에서 전남 목포경찰서 경비교통과에 근무하는 유동열 경위가 교통안전부문 대상(전남지방경찰청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 경위는 지난 1988년 10월부터 현재까지 목포경찰서에서 근무하면서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경비교통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인 유 경위는 그동안 △준법 집회시위 △교통질서 확립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등에 힘써왔다.

실제 유 경위는 총 8건의 장비운용을 통해 준법 집회 시위 문화 정착에 매진해 왔다.

유달산 꽃 축제·목포항구축제 등 목포지역의 주요 축제 현장에서 직접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등을 펼치며 지역민들이 교통안전 정신을 일깨우도록 노력 했다.

교통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지금까지 총 960건에 달하는 음주·교통법규 위반자를 적발해 목포지역의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 같은 공로로 지금까지 경찰을 비롯한 각급 단체로부터 무수히 많은 상을 받았다.

지난해 3월에는 ‘112신고총력대응체계인명구조’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전남지방경찰청장 상을 받았으며 제69주년 경찰의날에서는 경찰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장관표창(2012여수세계박람회성공개최유공) △시도지사상(F1코리아그랑프리 성공적개최유공) △시도지사상(장애인복지증진기여유공) △경찰서장상(지역축제교통관리등질서유지유공) △경찰서장상(중요행사경호경비유공) 등을 받았다.